성화 그리고 그림

동거함의 축복---안성국 목사님.

물오리 2018. 7. 23. 11:09

외롭고 힘들 때면 엄마를 찾았습니다.

등을 토닥여주시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을 차려주셨습니다.

눈물로 기도까지 해 주십니다.

분주한 나의 일상 속으로 엄마를 초대했습니다.

" 엄마 그냥 우리 같이 살면 안될까? " " 안되긴 왜 안돼, 너는 내 새낀데"

이제 내 삶은 불행 끝, 행복시작입니다.

신앙생활도 똑 같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주님을 찾아 가십시오.

그분을 삶의 자리로 초청하십시오. 그리고 그분과 같이 사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주님의 간절한 바람이랍니다.

 

                                                                       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