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

휴가철의 개구리 교향곡---한상인 목사님.

물오리 2018. 7. 27. 10:49

로망 롤랑의 소설속에는 젊은 음악도가

작곡가가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나이든 분이 찾아와 가장 위대한 교향곡을 들려 주겠다고

젊은 음악도를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젊은 이를 강가 들판으로 이끌고 갔습니다.

그곳에는 개구리들이 하늘을 진동시킬 듯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음악가라도 저렇게 온 천지를 울리는 음악을 작곡하지는 못할 걸세"

그 젊은 이는 훗날 제 9교향곡을 작곡하는 위대한 음악가로 성장합니다. 

그 소설의 주인공은 바로 베토벤입니다.

휴가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속에 많은 보배를 숨겨놓으셨습니다. 

다윗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것임을 깨닫습니다. 

-휴가철의 개구리 교향곡 -

                                                                               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