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

100세 시대' 나이 수업'--유경

물오리 2018. 9. 15. 10:24

<치매는 무엇 보다 상식이 필요하다.>

고령화와 함께 무섭게 늘어나고 있는 치매는 예방주사나 위생교육, 

 혹은 환자격리 같은 방법으로 발병률을 줄이거나 퇴치가 가능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치매에 관한 상식이 필요하고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하나, 가족이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이상한 것이다.

 곧 바로 세심한 관찰에 들어 가야한다.

둘, 정확환 진단이 먼저다. 치매는 뇌의 병이기 때문에 의사 소견이 나오게 되어 있다.

종류는 100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원인을 제거해 치료,

 적합한 약물을 사용해 증세를 완화 또는 지연 시킬 수 있다.

셋, '병'이 아닌 사람을 보자 기억을 잃어간다 해도

환자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중이다.  병만 보느라 사람을 잊지 말자.

                                                              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