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

삼일절 백주년---유관순 열사

물오리 2019. 3. 1. 11:13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옥중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유관순의 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