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

사자의 입에서 평안을 누리다---홍융희 목사님.

물오리 2019. 4. 18. 10:59

 

"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거대한 덩치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사자입에서 살아남은 동물, 그것은 아기 사자였습니다.

아기 사자가 위험에 처하자 목덜미를 물고 한참을 달려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이지요.

아기 사자는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평안한 표정으로 놀기 시작 했습니다.

아무리 사나운 사자도 자기 자식을 해치는 법은 없습니다. 

아버지 품에 자신을 온전히 맡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떨까요. 어떤 문제가 닥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거대하고 따뜻한 품이 우리를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고 의지한 뒤 평안을 누립시다.

 

                                                            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