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
금천 문인회 시화전
물오리
2019. 6. 4. 14:35
2019년 6월 1일, 금나래 아트홀에서 금천문인회 시화전이 열렸다.
아름다운 세상을 가슴 가득 품은 시, 손주이야기를 담은 아기자기한 시,
가슴 짠하게 만드는 부모님, 눈시울 적시게 하는 시, 끝없는 사랑을 노래한 시,
넓고 넓은 바다 앞에서 쓴 시 , 고독을 아름답게 표현한 시. 개성이 있고 가슴설레는
아름다운 시화전이었다.
유성훈구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금천문인회 회장의 인사
시화전을 둘러보는 구민들과 손님들
금천초중고 백일장이 함께 열렸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영광스럽게 산문 심사를 맡았다.
의외로 수작이 많아 기뻤다. 이 나라의 꿈나무들, 모두 모두 귀엽고 예뻤다.
그리고 공릉동에 사는 손자 다안이, 손녀 다혜, 생각이 났다.
시 낭송을 하는 김일우 낭송가
시인인 회원들의 기타로 동요 하모니
감사하게도 내 글을 좋아 한다는 팬 한분이 준 꽃다발 , 기분이 참 좋았다.
부족하지만 글쓰는 재주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렸다.
나의 수필 '봄 봄 봄' 앞에서 한장 흐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