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

큰딸의 독도 여행

물오리 2019. 6. 10. 21:06

 

모처럼의 휴가로 큰애가 독도 여행을 다녀 왔다.

14년전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고싶은 우리땅 독도> 기획전시회가 있었다.  

그 독도 모형을 팀장이 되어 작품을 완성했다.

지금도 생각나는 것은 파란 바닷물, 너무도 맑았다. 그리고 바위에 떨어진 괭이 갈매기 똥.

나는 큰 딸 작품들을 대할 때 마다 그 정교한 솜씨에 놀라곤 한다.

 

독도 앞에 선 큰 딸,

독도 지킴이< 안용복기념관>에 설치 된 그때 독도 모형 , 자기 작품 앞에서 한장,

2006년 당시, 딸냄이 작품을 보러 갔다가 기념사진 한 장. ( 그때는 나도 젊었다 ㅎ)

4년 전, 해양재단의 초청으로 독도를 다녀왔다.   박물관이 수리 중이어서 딸애 작품을 볼 수 없었다.

   청정지역 우리 땅 독도,  너무도 맑고 아름다웠다.

독도를 뒤로하고 기념사진 한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