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

위로합니다---한별목사님

물오리 2019. 6. 25. 09:37

영국의 가난한 농부가 물애 빠져 죽게된 소년을 살려냅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고마워서 농부의 아들을 런던으로 데려가서

자기 아들과 똑 같은 교육을 받게 합니다.

농부의 그 아들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익사할 뻔 했던 소년은 공부에 소질이 없어 군사관 학교를 졸업합니다.

후일 결핵에 결려 죽게 되었지만 페니실린으로 살아납니다.  이소년은 윈스턴 처칠입니다.

"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 " 고 외치며 영국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대학 시험을 끝내고 성적이 너무 못나와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야단만 치던 아버지는 "괜찮다" 위로 해 주셨습니다. 

인간에게는 위로도 필요하지만 판단도 필요합니다.

사랑도 필요하지만, 정의도 필요합니다. 사리를 따지며 혼내시던 아버지보다

저를 두둔 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실패와 고통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위로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