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리 2020. 7. 10. 15:04

 

 

 


붓꽃 , 꽃말은 순진, 평화란다.
한가한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딸들은 거듭 그리다보면 잘 그리게 된다고 응원 해주지만 ...
색연필ㆍ 스케치북 ㆍ 크레파스ㆍ딸들이 마련해 주었다.

ㆍ늙은이들은 꿈을꾸리라 ㆍ
사도행전 2장 17절 말씀을 읽으면 내마음 속에 있는 한가지 꿈이 꿈틀거린다.
하늘 아버지께서 허락하시면 삼사년 후,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알리는 예쁜 책을 내고 싶은데, 그때를 준비하는 그림이다.
그런데 내가 봐도 그림이 서툴기 그지 없다.

하지만, 나를 잘 알고 계시는 아버지, 왕 초보라는 사실도 알고 계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