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물오리
2021. 9. 21. 15:45
ㆍ공생의 도구ㆍ라는 제목으로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큰 딸이 미술전공을 해서 기회만있으면 나는 따라 간다 .

버드 나무 줄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ㆍ만드는 과정이 영상으로 나오는데 ㆍ영국이란다.
솜씨가 대단하다.

만드는 영상

노동, 생명, 언어 , 아카이브 ,
주제를 네가지로 나누고 있다 .

인간과 자연의 상호 의존성을 강조하며 함께 살면서 공생공락을 위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식탁인데 돌을 넣고 만들었다.
발상이 재미 있다.

대나무로 만든 작품으로 섬세하다.

유리 공예도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았다.


유리공예 장식품

벽걸이 ㆍ소재가 뜨게실 같았다.


의자 ㆍ 편할것 같았다

장식용 목걸이


대추나무로 만든 쥘부채
한국사람 작품이다.



갈고 깍아서 만든 부로찌

작품앞에 서면 작가는 어떤 마음으로 작업을했을까 궁금하다.
정교하고 솜씨도 대단하다 .
한번 입는 종이 옷도 있었고 뜨개실로 만든 심연속 풍경도 볼만했다 ㆍ
인간의 솜씨는 어디까지일까 , 사람마다 특별한 재주를 주신 분이 있어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