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책[Poem]

입춘대길---윤보영

물오리 2023. 2. 4. 07:56

 

산과 들은 이제부터 봄을 열고 

꽃 피울 준비 하겠지만 

우리는 이미 가슴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운 행복한 봄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래서 더크게 웃고 더 많이 즐거워하는 

넉넉한 봄으로 만들겠습니다.

여름이 되면 미소로 행복을 나누는 

커다란 나무가 되어 있겠지요

"입춘대길"

만나는 사람마다 가슴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먼저 사랑을 붙여주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