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리 2023. 2. 25. 19:41


이월 하순,  봄 마중을 나갔습니다.


바람도 싱그럽고 나무들도 기지개를 켜는 것 같았습니다.

두릅도 싹티울 준비를 하고 산수유도 꽃봉오리를  달고 있었습니다.


 


냉이는 추운 겨울을 견디고 반가운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산과 들은 어느새 봄이 와 있습니다 ㆍ해마다 새 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ㆍ


저녁은 냉이 된장찌개로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