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삶을 이끄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오프라라는 한 인간의 내면의 묵시록에 도착한 당신을 환영한다. ’
<타임> 선정 ‘20세기의 위대한 인물’, <포브스>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오른 오프라 게일 윈프리는 미시시피 주에서 태어났다. 흑인 사생아로 태어나 외할머니의 손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여섯 살에 내슈빌의 WVOL 라디오방송국 견학을 갔다가 방송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표지서문이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O 매거진> 에 한 달에 한편씩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가 14 년간 칼럼을 쓰는 동안 토크쇼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오프라 윈프리 쇼>의 막을 내리고 새롭게 자신의 TV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미국에서 흑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십억대의 자산을 소유한 거부가 되었다. 하버드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대통령 오바마로부터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1953년 미시시피 어느 시골구석 부부가 아닌 사랑도 아닌 어머니의해 사생아로 태어난다. 인근에 어린아이가 없어서 혼자 노는 법을 배워야했으며 책을 읽고 집에서 만든 인형을 가지고 놀았다. 농장에서 기르는 가축에게 이름을 붙이고 말을 걸기도 했다. 그녀는 열 살부터 열네 살 때까지 성적 학대를 당했고 임신을 해 아기를 낳았다. 아이는 몇 주 후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녀는 고난을 선물이라 생각하며 독립적이고 진실하며, 기꺼이 다른 사람을 도왔고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무엇인가 압도되어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눈을 감고 내면으로 시선을 돌려 자신 안에 존재하는 아늑한 공간에 머문다. ‘장애물을 통해 배우겠다는 자세로 마음을 여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이와 뒤처지는 이의 차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창조주는 내 삶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내게 지웠지만 그 책임에는 놀라운 특권이 딸려있다. 어릴 때 받지 못한 사랑과 애정 깊은 관계를 자기 자신에게 줄 수 있는 힘이 그것이다.’
사교적인 사람이 된 것 , 사랑은 어디에나 있으며 어느 곳에 있든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도 감사, 수다를 떤 일에도 감사, 햇빛을 받으며 벤치에 앉아 차가운 멜론을 먹는 것도 감사, 하루를 보내며 늘 감사해야 할 일을 찾았고 그러면 어김없이 감사 할 것이 나타났다고 그녀는 말한다.
‘내가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만약 당신이 당신 앞에 나타나는 모든 것을 감사히 여긴다면 당신의 세계가 완전히 변할 거라는 점이다.’
하와이에서 맞은 새해 첫날 아침, 안개로 자욱한 드넓은 바다 앞에서 평화롭고 지성적인 순간과 그녀는 마주 한다. 경외에 차 숨죽이며 서 있던 그녀는 그날 청했던 기도의 답인 것을 깨닫는다.‘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그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다.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 책은 8장으로 나눠있다.
<오프라 쇼>가 가수 티나 터너의 투어를 따라 나선 밤, 그녀는 온 종일 연습하고 백댄서가 되어 춤을 추었다. 5분 27초, 무대에서 한판 거하게 노는 그 짜릿한 경험을 한다.
'우리 모두에겐 신발을 벗어버리고 자신의 무대에서 담대히 춤추며 까르르 웃으며 살 기회가 매일 온다.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로 즐겁게 사는 일을 잊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녀가 세상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툭하면 행복을 느끼는 오프라 ~ 매일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오프라 ~ 오프라 쇼를 25년 동안 진행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유쾌하고 진솔한 삶과 하나님께 감사하는 그녀의 이야기가 가득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