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그리고 그림
은혜의 파도 - - - 안광복목사님
물오리
2023. 6. 7. 08:57
세계 제일의 부호였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그림 하나 걸려있었습니다.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아니라 그저 커다란 나룻배에 노 하나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평범한 그림이었습니다.
가난하고 춥고 배고프던 청년시절, 카네기는 이 그림을 만났고 특별히 그림 속 화가가 적어놓은 이 글귀를 보며 희망을 품었다고 합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 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3년의 팬데믹 터널을 통과해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2023년.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것이라 "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운 일을 만드십니다. 우리를 통해 크고 비밀스러운 일을 계획하고 이뤄가십니다.
우리는 파도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저 때를 보며 준비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겁니다. 은혜의 파도는 반드시 밀려올것입니다. 소망의 배를 띄우시고 , 주님의 뜻을 이루는 최고의 해를 보내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