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
화양계곡 나들이 ~
물오리
2023. 7. 8. 15:53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선생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화양계곡은 원래 화양나무가 많아 황양동이라 불렀으나 선생이 거처를 이곳으로 옮겨와서는 중국을 뜻하는 중화의 화와 일양래복 ( 一陽來腹)의 양을 따서 이름을 화양동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설명한 표지판 글이다.
모처럼 동생 내외랑 화양구곡 나들이다.
장맛비가 오고나서 냇물이 많았다.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
금사담 ,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곳 바위 위에 암서재를 지어놓고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했다고 한다.
더위가 한참인 여름, 오늘도 몹시 더운 날이다. 넘실거리는 물을 보니 시원했다.
CTS방송 최선규 아나운서가 촬영차 방문, 반가웠다 ㆍ
사방이 푸르름이다. 온통 푸르다 ㆍ
숲속에서 한 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