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하나님의 시간에 민감하기 원합니다 --- 조정민

물오리 2024. 1. 19. 11:05

 

    하나님의 시간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데  저는 늘 게으르거나 조급합니다.  나의 시간표를 내려놓고 주님의 시간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원합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나의 시간에 묶이지 않고  주님께 붙들릴 때, 주님이 합당한 장소와 관계를 열어 주실줄 믿습니다. 

     무언가를 선택하고  시작 할 때, 그리스도인으로 서 명확한  기준을 찾게 하옵소서. 돈이 있나 없나, 도와줄 사람이 있나 없나, 내가 할 능력이 있나 없나,  이익인가 손해인가 , 힘든가 쉬운가...  이런 것은 주님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오직 이 일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인가 아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아닌가를 기준 삼게 하소서. 

    그리할 때 제 인생에서 일 하시는 주님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