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의 벽 --- 와다 히데키
와다 히데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 정신학 전문의로 30년 이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1960년 오사카 출생으로 도교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미국 칼메닝거 정신의학 학교 국제 연구원을 거쳐 현재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책도 여러 권을 낸 분인데 ' 내 꿈은 놀면서 사는 것' 다수의 책이 있다. 심신이 건강하고 홀로 생활이 가능한 나이를 '건강수명'이라고 한단다. 건강한 노후, 불행한 노후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 " 괜찮은 인생이었어. 고마워" 라며 만족하며 가는 길을 안내한다. 노화를 받아 드리고 할 수 있는 일을 소중히 한다. 모르고 사는 사람도 많지만 80세가 넘으면 몸속에 암이 있다. 인지 장애는 반드시 생긴다. 지금 바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
80세가 넘으면 건강검진은 하지 않아도 된다. 투병이 아니라 병과 함께 ,궁합이 맞지 않는 의사는 피한다. 나만의 명의를 찾아라, 약은 필요 한 만큼만, 내일 생이 끝나도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는 법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은 먹는다. 관심 있는 일은 참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임하자. 돈이 있으면 써라, 할 수 있는 일은 포기하지 않는다. 삶의 보람은 찾지 않는다 즐기다 보면 보인다.
고독은 편해서 좋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즐길 수 있다. 걸어라 걷지 않으면 못 걷게 된다. 약을 점검하라. 좋아하는 일은 한다. 싫은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아라. 먹고 싶으면 먹어라. 통통한 편이 적당하다. 병원과 주치의를 정해둔다. 책은 4장으로 나누어졌는데 80세의 벽을 넘고 좀 더 슬기롭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번에 선배님이 다녀 가시면서 읽어보라고 주신 책이다. 모든것을 주관해 주시는 주님 계시니 그리 걱정은 하지 않는다. 다만 전문의로서 일깨워 주는 이야기, 참고할 이야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