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쁨

반가운 소식

물오리 2024. 6. 26. 10:30


    이른 아침 창문을 여니 전나무 향이 코끝을 스친다. 
    그리고 까치 두 마리가 전나무에 앉아 '깍깍 까르르'인사를 한다.
    나르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아버지 크신 은혜를 잠시 묵상했다. 
    혹,오늘 좋은 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얼마 전에 방청객으로 간 씨비에스 작가님이 출연료를 주겠다고 한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지인들과 점심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