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

제주도를 가다

물오리 2024. 11. 17. 19:12

11월 중순 선배님과 떠난 제주도  , 늘 아름답고 경이롭다.

두모항, 언제나 바다 앞에 서면 가슴이 뻥 뚫린다. 조업을 나가는 어선

서귀포 자연 휴양림 

오색 단풍이 황홀했다.

 

 

 서귀포 해안도로, 

 


주렁주렁 열린 귤 

 

 

이슬비가 왔다.  편백 나무가 우람하다 ㆍ 향기가 너무 좋았다 ㆍ

 

 
 

                                                               봉오리 진 동백 

   이끼 숲 카페가 있었다.
 

 

 함께한 분들 

우리가 묵었던 숙소, 따뜻하고 아늑했다.

백록담 앞 , 하얀 사슴이 인상적이다.

모래길을 거니는 사람들 

선착장, 바다내음이 상큼했다.
여행은 늘 즐겁다 . 이 모든 것을 주신 그분께 감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