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

무심천 벚꽃

물오리 2025. 4. 9. 00:34

'봄이 오면 이산 저산 피어나는 진달래를 보지 않고 봄을 보내서는 안된다.'  고 김태길 교수님의 글 중에서다.

청주로 이사를 오고 나서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과 노란개나리를  보지 않고 봄을 보내서는 안된다. 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무심천 벚꽃이 만발,  개나리와 어울려 장관이다.  축제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봄이 되니 이곳 저곳 꽃들의 잔치다.  살고 있음이 감사하다.

행사도 있었고 꽃도보고 사람 구경이다.

봄이 참 좋다.  해마다 봄을 주시니 그 또한 감사다.

 

   수채화반 선생님과 회원들 함께 했다.  은은한 꽃향기에 취해 하루가 즐거웠다. 

    기념으로 나도 한 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