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책[Poem]

새와 나 - - -하룬 야히아

물오리 2025. 8. 14. 11:54


나는 언제나 궁금했다
세상 어느 곳으로도
날아 갈 수 있으면서
새는 왜 항상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