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책[Poem]
새해 새 아침 미래가 열리다 - - - 김후란
물오리
2026. 2. 3. 08:34

새해 새 아침 맑은 종소리
은은히 가슴에 스며든다
눈부신 세상의 빛 보듬고
할 일 많은 인생 웃음 띤 얼굴에
새로운 미래가 열렸다
눈이 내린다
포근히 눈 내리는 이 아침
우리 깨어 있음으로 존재하며
사색하는 철학의 세계
시인은 시를 쓰고 가슴에 품는다
저리 빛나며 흩날리는
눈 너리는 하늘의 축복
덕성과 은혜로움을 감사하며
미소 띤 얼굴로 맞이하자
새해 새날이 환하게 열리고
의욕 넘치는 새 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