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책[Poem]

오월 --- 허정인

물오리 2026. 5. 13. 04:47

 

조용히 

침묵으로만

미소로만 바라볼게요

 

가만

가만 

숲길을 걸을게요

 

오월은 

너무 싱그럽고 벅차

가슴에 담을 수가 없어요

 

그냥

초록색하나로 

화선지에 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