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리 2026. 8. 14. 10:41

 

하나님,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안락하고 평안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 상정입니다.

그런데 어쩌자고 갈렙은 딸과 사위에게

척박한 광야를 물려준 것일까요?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하고 신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라는 모든 것을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을 때 

삶에서 소거되는 것은 감사와 감격입니다.

비록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인생길이 

광야처럼 고달프다 해도  투덜거리지 않겠습니다.

뚜벅뚜벅 걸어가며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바치겠습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아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