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책[Poem]
비 갠 여름 아침--- 김광석
물오리
2017. 5. 14. 08:07
비가 갠 날,
맑은 하늘이 못 속에 내려와서
여름 아침을 이루었으니,
녹음의 종이가 되어
금붕어가 시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