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
강화 장화리 낙조마을
물오리
2017. 8. 11. 14:47
공릉동에 사는 손주들이 방학이라 우리집에 왔다.
손자 다안이 손녀 다혜, 그리고 큰 이모가 운전을 하고 강화 낙조마을을 찾았다.
하루를 접는 해너미를 볼수 있었고 작은 게들은 어딜 가는 지, 바삐도 달아나 숨는다.
손녀 다혜
뻘밭을 캐어보니 조개는 드물고 바다 소라만 눈에 띤다.
우리가 들었던 느티나무 팬션
손자 다안이, 손녀 다혜와 함께
손자 다안이가 고기 굽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요리사가 꿈이라고 한다. 미각도 대단하다. 앞으로 바뀔지 모르지만 기대가 된다. 흐흐
낙조를 뒤로하고
초지대교 건너서 인삼 전시장도 구경했다.
소라하나를 들고 이모와 한장
생각보다 조개는 없었지만 바다를 보고 낙조를 볼수 있어 좋았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