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리 2017. 9. 22. 10:07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애 떨어지매 싹이 낫다가 습기가 없음으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 떨기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8장 ~5,6,7,8절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 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누가 복음 8장 ~ 12,13,14,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