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책[Poem]

꽃자리 ---구상

물오리 2018. 2. 1. 20:16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네가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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