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봄
여름에도 봄
가을에도 봄

어디에나 봄이 있네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플수록
봄이 그리워서 봄이 좋아서

나는 너를 봄이라고 불렀고
너는 내게 와서 봄이 되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언제라도 봄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아, 오너라---이오덕  (0) 2019.02.22
대보름달 ---이향아  (0) 2019.02.19
정월 대보름 달--- 오정방  (0) 2019.02.16
오는 봄---나태주  (0) 2019.02.15
꽃과 사랑 --- 정연복  (0) 2019.02.14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