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책[Poem]'에 해당되는 글 1063건

  1. 2026.08.04 그리움 2 --- 나태주 by 물오리
  2. 2026.08.04 그리움 1 -- - 나태주 by 물오리
  3. 2026.07.30 빈손의 축복 --- 나태주 by 물오리
  4. 2026.07.30 나팔꽃 ---문정연 by 물오리
  5. 2026.07.28 사랑 --- 안도현 by 물오리
  6. 2026.07.14 새 울고 귀뚜라미 울고 --- 박효관 by 물오리
  7. 2026.07.09 끝까지 남겨주는 그 마음---나태주 by 물오리 2
  8. 2026.06.29 사랑의 우산 --- 정연복 by 물오리
  9. 2026.05.26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고백 --- 어거스틴 by 물오리
  10. 2026.05.13 오월 --- 허정인 by 물오리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 면서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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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쓸쓸한 날은 그림을 그리고

외로운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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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그대 새로운 것 좋은 것 빛나는 것 

얻고 싶은가?

그대 손에 그것을 잡고 싶은가?

 

그렇다면, 정녕 그것이 그렇다면

그대 두 손에 쥐고 있는 것부터 놓아라

더 많이 놓고 더 깊게 놓아라

 

그렇지 않고 서는 그대가 원하는 것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빈손의 축복

빈손의 풍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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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무심코 지나가던
밭둑 나팔꽃
곱기도 하지

오가는 사람들
반가워
방긋방긋 어서 오래요

친구랑
알콩달콩
예쁘기도 하지

활짝 웃으며
가던 발걸음 멈추고
놀다  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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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 것이다

 

매미는 아는 것이다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미는 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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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공산에 우는 접동 너는 어이 우짖느냐

너도 날과 같이 무슨 이별하였느냐

아무리 피나게 운들 대답이나 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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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초라하고 가난한 인생이지만 

예쁘게 보아주고 

서로의 인생에 손을 내밀어

온기를 전하는 일

 

사는 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기를 전해줄 사랑 하나 있다면 

살아갈 이유로 충분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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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살아가다가

슬픔의 소낙비가 내려도

 

울지 않아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든든한 우산이 되어

 

언제든 날 

지켜주고 있으니까요

 

삶이 평온할 때도 

궂은날이어도 

 

내 맘속엔 변함없이 

당신이 있으니까요.

 

Posted by 물오리

 

  "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신비가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나는 이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을 다 박살 내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저주하시고 심판하셔야 할 모든 인간들을 저주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모두를 사랑하시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마치 세계에서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이나 한 사람밖에는 없는 것처럼 사랑해 주셨습니다.

   만약 내가 지구상에 유일하게 생존하는 인간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여전히 나를 위하여 죽기를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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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조용히 

침묵으로만

미소로만 바라볼게요

 

가만

가만 

숲길을 걸을게요

 

오월은 

너무 싱그럽고 벅차

가슴에 담을 수가 없어요

 

그냥

초록색하나로 

화선지에 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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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