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오의 따스한 햇살 아래서
자수정 빛으로
곱게 물든 동강할미꽃이여
봄빛은 졸고 한가로운 날
단아하고 고귀한 자태하나로
심산계곡 유유히 흐르는 강물의
아름다운 파수꾼
오늘도 바위 언저리에 앉아
푸른 동강을 지키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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