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부터가 아니라
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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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이 재판석에 앉아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니라

마태복음 27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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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누가복음 22장 ~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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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내 그림 수채화 2026. 8. 25. 21:22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성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창세가 2장~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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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마냥 높고 
물빛마저 여문 계절
 
가을 햇살 등에 업고
유유히 날고 있는 
 
잘 익은 가을 한 잔을 
그대에게 따릅니다
 
내미는 손길마다 
디디는 걸음마다 
 
꽃등처럼 환해지는 
저 가을 한가운데 
 
더러는
열매로 남는
기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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