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기간이 아니라 마음 가짐을 뜻한다.
장밋빛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굳센 의지, 풍부한 상상력, 타오르는 열정을 가리킨다. 
청춘이란 인생에서 깊은 샘의 청량함을 말한다.
청춘이라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따르고 싶은 마음을 물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 70세 노인에게도 청춘은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늙지 않는 다.
꿈을 잃어 버릴때 마음은 늙는다.
세월은 주름살을 늘려주지만 열정을 잃으면 곧 마음이 시든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서 기력은 땅에 떨어지고 
정신은 가벼운 먼지가 된다.
70세든 20세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끌리는 마음, 어린애 같은 미지에 대한 호기심, 
인생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있다.
인간과 하나님으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기쁨과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충분히 젊다.
영감이 사라지고 정신이 미궁의 눈에 덮이고
비통함의 얼음에 갇혀있을 때
20세라도 인간을 늙는다.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그 사람은 청춘으로 살 수 있다.

Posted by 물오리

 

아무리 길게 살아도 

밋밋한 생은 싫다

 

당 며칠 동안의 

짧은 생일 지라도

온몸으로 뜨겁게 

온 가슴으로 열 열하게 

 

화끈하게 살다가 

미련없이 죽고 싶다

 

딱 며칠만

세상에 있다가 없어지지만

 

그 있음과 없음이 

하나도 초라하지 않은 

 

벚꽃같이 

그냥 벚꽃같이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꽂의 생 --- 정연복  (0) 2026.03.14
홍매화 --- 도종환  (0) 2026.03.10
동강의 할미꽃 - --백영웅  (3) 2026.03.02
3월에는 꽃이 되고 싶다--- 윤보영  (0) 2026.02.20
설날 아침에 --- 박노해  (0) 2026.02.13
Posted by 물오리

 

아무리 길게 살아도 

밋밋한 생은 싫다

 

단 며칠 동안의 

짧은 생일 지라도

온몸으로 뜨겁게 

온 가슴으로 열 열하게 

 

화끈하게 살다가 

미련없이 죽고 싶다

 

딱 며칠만

세상에 있다가 없어지지만

 

그 있음과 없음이 

하나도 초라하지 않은 

 

벚꽃같이 

그냥 벚꽃같이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꽂의 생 --- 정연복  (0) 2026.03.14
홍매화 --- 도종환  (0) 2026.03.10
동강의 할미꽃 - --백영웅  (3) 2026.03.02
3월에는 꽃이 되고 싶다--- 윤보영  (0) 2026.02.20
설날 아침에 --- 박노해  (0) 2026.02.13
Posted by 물오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은혜로운 찬송 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0) 2026.02.01
예수, 늘 함께 하시네  (0) 2026.01.13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0) 2026.01.01
사랑한다 말하시네  (0) 2025.12.29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0) 2025.12.27
Posted by 물오리

 

눈 내리고 내려 쌓여 소백산 자락 덮어도

매화 한송이 그 속에 핀다

 

나뭇가지 얼고 또 얼어 

외로움으로 반질반질 해져도

꽃봉오리 솟는다

 

어이하랴 덮어버릴 수 없는

꽃 같은 그대 그리움

 

그대 만날 수 있는 날 아득히 멀고 

폭설은 퍼붓는데 

 

숨길 수 없는 숨길 수 없는 

가슴속 홍매화 한 송이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꽂의 생 --- 정연복  (0) 2026.03.14
벚꽂의 생 --- 정연복  (0) 2026.03.14
동강의 할미꽃 - --백영웅  (3) 2026.03.02
3월에는 꽃이 되고 싶다--- 윤보영  (0) 2026.02.20
설날 아침에 --- 박노해  (0) 2026.02.13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