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195건
- 08:28:36 하나님 말씀
- 03:41:47 흥이 많으셨던 내 아버지
- 2025.07.28 8월의 바다 ---이채 2
- 2025.07.28 하나님 말씀
- 2025.07.25 주님주시는 약초 4
- 2025.07.24 최고의 노동 ---임석순 목사님
- 2025.07.23 하나님 말씀
- 2025.07.18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2
- 2025.07.17 잠언
- 2025.07.15 옥수수 옆에 당신은 묻고 --- 도종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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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바다 그 바다에서
얼마나 많은 연인들이 만나고
그리고 헤어졌을까
넘실대는 파도에 하얗게 이는 물보라
그 물보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이 밀려오고
그리고 쓸려갔을까
그래서 겨울 바다는
늘 쓸쓸한가 보다
8월의 바다 그 바다 저편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숲으로 떠있는 외로운 섬하나
하얀 갈매기 날으고
구름도 쉬어가는 그곳
그곳에 혹시
보고픈 연인이라도 머물고 있지나 않을까
그래서 그 섬은
늘 그리운가 보다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 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지었는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 46장~ 3,4절

시골 선배님 보내 준 소식이다. 작은 텃밭을 가꾸시는데 . 어제 딴 수확물이란다 . 원래 부지런하신 분이라 의식주 혼자 다 해결하시고 농사까지,
어쩌다 가서 뵙게 되면 이것저것 한 보따리를 싸주신다 . 헌데 참 이상한 것은 . 참 맛나다. 물론 소독 안하고 자연그대로다 .
우리가 먹는 채소와 열매는 주님께서 주시는 약초다.
건강하셔서 감사하고 . 그 모든 것을 주신 아버지께 또 감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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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을 연상하게 됩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동은 지겹고 힘든 것이지만 먹고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없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노동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이야기 처럼들리지만 이것은 세상사람들의 세상관이지 성경적인 노동관은 아닙니다.
노동은 살 수없는 땅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고 복이라는 것이 올바른 성경적 관점입니다.
이처럼 노동은 결과와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이니 사는 날 동안 우리는 노동자체를 은혜로 생각하며 대가와는 무관하게 땀 흘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점점 인간이 일 할 수 있는 분야는 줄어들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편리하고 좋을 것 같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할 일이 없어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상실하게 되는 불행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대가를 얻을 수 있는 노동만을 가치 있는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이라면 어느 순간에는 저주받은 땅에서 저주받은 몸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대가가 있든 없든 돈을 벌 수 있든 아니든 노동 자체가 은혜이며 복이니 우리는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사람을 키우고 세워가는 일은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기도 하는 일에 땀을 흘려야 합니다. 오늘 내가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짐에 감사하며 오늘도 노동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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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절~ 18,19,20절
1)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 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사 위로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후렴) 내가 의지 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2) 주의 손 의지하고 살 때 나를 해 할 자 없도다
주님 나의 마음을 크게 위로하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3) 내가 요단강 건너가며 맘이 두려워 떨 때도
주가 인도 하시니 어찌 두려워하랴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4) 이후 천국에 올라가서 모든 성도들과 다 함께
우리들을 구하신 주를 찬양하리라 미쁘신 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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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직녀도 이 날만은 만나게 하는 칠석날
나는 당신을 땅에 묻고 돌아오네
안개꽃 몇 송이 함께 묻고 돌아오네
살아 평생 당신께 옷 한 벌 못 해주고
당신 죽어 처음으로 베 옷 한 벌 해 입혔네
베틀로 짠 옷가지 몇 벌 이웃에 나눠주고
옥수수 밭 옆에 당신을 묻고 돌아오네
구름 건너 한해 한번 만나게 하는 이 밤
은핫물 동쪽 서쪽 그 멀고 먼 거리가
하늘과 땅의 거리인걸 알게 하네
당신 나중 흙이 되고 내가 훗날 바람되어
다시 만나지는 길임을 알게 하네
내 남아 밭 갈고 씨 뿌리고 땀 흘리며 살아
한해 한번 만나는 길임을 알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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