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목사님의 기도문'에 해당되는 글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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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6.06.12 기도 by 물오리
  7. 2026.04.23 기도문--- 김기석 by 물오리
  8. 2026.01.13 기도문 by 물오리
  9. 2025.12.05 기도문 by 물오리
  10. 2025.11.12 기도문 by 물오리

 

하나님,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안락하고 평안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 상정입니다.

그런데 어쩌자고 갈렙은 딸과 사위에게

척박한 광야를 물려준 것일까요?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하고 신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라는 모든 것을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을 때 

삶에서 소거되는 것은 감사와 감격입니다.

비록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인생길이 

광야처럼 고달프다 해도  투덜거리지 않겠습니다.

뚜벅뚜벅 걸어가며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바치겠습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아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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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우리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충실히 누리지 못합니다.

행복은 늘 저만치에 있는 것 처럼느끼기 때문입니다.

" 시방 앉은 자리가  꽃자리"라는 시인의 고백은 

삶의 곤고함을 모르는  이의 한가한

노래처럼 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지금을 가장 귀히  여기지 않는 다면

우리는 늘 불만과  불안 속에서 살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 시간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인생의 모든 때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삶을 맡긴 채 , 즐겁게 사랑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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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우리는 " 너 한번 세상에 다녀와라" 하는 

주님의 명령을 받고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의 강물에 떠밀리며 살다 보니 

우리는 고향을 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오라' 하실 때 언제든 돌아가야 할 존재임을 

잊고 사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누군가에게 뒤질세라 앞만 향해 질주하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우리의 지향이 바른지 늘 살피며 살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영원한 빛안에서  머뭇거림 없이 

걸어가도록 힘을 더하여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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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 영혼의 눈에 끼었던  무명의 백태가 벗겨지며 

 

나를 에워싼  만유일체가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구상) 라고

 

고백한 시인의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누리며 살면서도 늘 결핍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감사를 잊고 삽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보면서도  무덤덤하게 지냅니다.

 

그로 인해 영혼을 궁핍해졌습니다.

 

 당연의 세계에는 감사가 없습니다.

 

주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아차리며 살도록 

 

우리 눈을 열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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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몸을 물에 맡긴 채  천천히 유영할 때

우리는 자유로움과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물을 적대적 공간으로 인식하는 순간

물은 사정없이 우리를 아래로 잡아당깁니다.

삶이라는 강물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두려움 속에서 부르짖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자기애의 심연에서 우리를 구하여 주십시오. 

주님께 몸과 마음을 맡긴 채 이웃과 더불어 

참된 자유와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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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삶이 곤고할 때면 우리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절박함은 우리를 겸허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삶이 평안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잊곤 합니다.

하나님을 잊기에 이웃들의 절박한 소리에도 

귀를 닫고 삽니다. 

좋은 집에 살고  재산이 늘어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풍요로움이 하나님을 잊는 별미가 된다면 

그것은 복이 아니라 화입니다. 

주님,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마음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우리를 지켜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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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삶이 권태로울 때면

우리는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어 합니다.

새로운 장소와 만남이 주는 긴장이 

살아있다는 감각을 생생하게 일깨워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떠나야 할 것은  특정한 장소가 아니라 

익숙한 것에 집착하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삶의 불확실함을 피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우리는 신앙의 모험에 나서지 못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삶의 자리에 서지 못합니다.

우리의 나태함을 꾸짖어 주십시오.

버리고 떠나는 삶을 연습하게 도와주시고 

그 가운데 참된 자유를 맛보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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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가끔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도와야 할 사람이 많고 해야 할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부질없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주님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으셨지만
모든 사람에게 당신 자신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선물을 받은 이들은 누구나 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깨어났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내줄 생각이 없기에
모든 일을 돈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이제는 이런 삶에서 돌이키고 싶습니다.
이웃들에게 우리 자신을 선물로 내줄 수 있는
선하고 따뜻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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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우리는 거칠고 무정한 세상에서

사느라 지쳤습니다.

얼굴빛 환한 사람들과 만나고 싶지만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언제라도 화낼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분주하게 살다 보니 마음의 여백이 점점 줄어들고

애초부터 우리 속에 심어 주신

그 따뜻한 생명의 온기는 다 식어 버렸습니다.

행복을 위해 자기, 돈, 쾌락. 을 추구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우리를 더 큰 불안 속으로 몰아갑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의 온기로

우리 속에 깃든 두려움을 녹여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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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우리는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지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위로 합니다.

그러나 시간은 번번이 우리를 속이는 것 같습니다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 겪는 것으로 족하다지만

괴로움은 다음 날도 우리를 괴롭힙니다.

멍이 든 가슴은 조그마한 자극에도 비명부 퍼질러 댑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살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시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당당하게 살겠습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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