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경탄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향유하십시오.
우리는 기적들 사이를 눈먼 사람처럼 지나갑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누리며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 강의 중에서 하신 말씀이다.
목사님 강의를 자주 듣는다.
잊고 사는 일상의 은혜를 다시 일깨워 주신다.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아름다운 새소리, 철 따라 곱게 피는 꽃, 돈 주고 살 수없는 것들을 인간을 위해 흔하게 주셨다. 아침 창가에 서면 통이 튼다. 매일 다른 그림을 그리신다.
비가오면 비를 맞으라 . 시원하다.
믿는 사람이라도 고난은 비켜가지 않는다. 고난의 한 복판에서도 하나님의 은총은 지속된다. 하나님의 은총밖으로 떨어질 수가 없다.내동댕이 처진 그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고통의 자리에 오시어 새롭게 시작하게 하시고 내 곁에 계셔 나를 세워주신다.
목사님
강의 말씀 듣는순간 감사한 마음이 나를 온통 감싸 안았다.

나는 이 시간이 참 좋다.
원평초등학교를 품고 햇님이 장엄하게 떠오른다. 아름다운 우주 속에 내가 있음이 감사하다. 두 손을 들어 이 모든 것을 지으신 그분께 감사기도를 드린다.

나는 꽃 기르기를 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지난해 삼월 생일이라고 교회에서 받은 선물이다.
한번 활짝 피고 2월에 또 피었다. 들여다보며 피우시는 그분 생각도 했고 꽃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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