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릴 들어 봐...'에 해당되는 글 3256건

  1. 2025.10.16 기도문 by 물오리
  2. 2025.10.11 쉼 - - -밀레 by 물오리
  3. 2025.10.10 마태복음 1장 by 물오리
  4. 2025.10.08 너 근심 걱정 말아라 by 물오리
  5. 2025.10.07 기도문 by 물오리
  6. 2025.10.07 한가위 보름달 --- 정연복 by 물오리
  7. 2025.10.07 새들의 노래 --- 용혜원 by 물오리
  8. 2025.10.04 기도문 by 물오리
  9. 2025.10.04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by 물오리
  10. 2025.09.26 기도문 by 물오리


하나님.
환하게 피어나는 꽃을 보면

우리 마음도 환해집니다.

땅에 떨어져 짓밟히는 꽃잎을 보면

그  무상함 때문에  슬퍼집니다.

주님은 우리 속에 아름다운 가능성을 심어 주시면서

'꽃을  피워라' 명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처리해야  할 많은 일에 치인채

내면에 꽃을 제대로 가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곤함과 우울함이 우리를 확고히 감싸고 있습니다.

이제는 벗어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날 세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선물처럼 주어진 인생의 남은 때를

가장 아름답게 살아내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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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없는 노동은  고장 난 브레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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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지가 현몽하여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라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나라
 
마태복음  1장~ 18,19,2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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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아멘
 
2)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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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한껏 기뻐하며 살고 싶지만

알 수 없는 피곤함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더불어  삶을 경축하며 살고 싶지만 

축제의 능력을 잃어버린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 일쑤입니다.

이제는 허망한 열정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시는 고요함을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고 싶습니다.

주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시어 

우리의 마음이 하늘의 생기로  가득 차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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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음력 팔월 보름날이면

두둥실
달이 뜬다

온 세상 어둠 밝히는 
환한 보름달이 뜬다

살아가는 일이 힘들어도 
쉬이 울지 말라고 

속상하고 걱정되는 일 많아도 
마음 편안하게 먹으라고 

넉넉한 모양의 
동그란 보름달이 떠오른다

깊어가는 가을 
구슬픈 풀벌레 소리도 
그 푸근한 달빛에 젖어들면
더는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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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노래는 

누가 가르쳐 주었을까

 

새들은 누구에게 

노래를 배웠을까

 

숲 속 새들의 노래가 

숲 속 가득 울림을 준다.

 

이른 아침 창밖의 참새들 노래는 

악보도 없이 악기 연주도 없이 

아침의 시작을 알려준다

 

새들이 제 이름으로 

부르는 노래가 

가장 잘 부르는 명곡이다.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악인들이 의기양양하게 거리를 활보합니다

비통한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조롱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만날 때마다

사람 지으신 것을 후회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선을 택 할 수 있는 용기를 우리 속에 심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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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비가 세상이라는 악보에 떨어져
음악을 만들고 있다

비가 내리면
온 세상이 타악기로 변한다

산과 들 그리고 강과 바다
풀과 나무와 온 땅에 비가 떨어져
타악기를 연주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따라
연주곡이 달라진다

태풍과 소나기는 세차게
가랑비와 이슬비는 가볍게
세상을 촉촉하게 적시며
타악기 연주로 음악이 가득하다

비가 내리는 날은
온 세상에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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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요람 속의 아기가 혼자 벙싯벙싯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그 아기가 속한 본원적 세계에

영원히 당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뜩해지곤 합니다.

세월은 이렇게 우리에게서 기뻐하는 능력을 앗아갔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염려와 근심의 꺼풀이  조금씩 벗겨 짐을 느낍니다.

이제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으로 

주변 세계를  물들이고 싶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도구로 삼아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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