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한 후,
암몬 사람들의 왕 나하스가 죽었습니다. 그의 아들 하눈이 왕이 되었습니다.
" 나하스는 나를 사랑했다. 그러니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어야겠다"
다윗은 자기 신하들을 하눈에게 보내어 그의 아버지 죽음을 위로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암몬자손의 지도자들은 다윗은 이 성을 엿보게 하려고
사람들을 보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붙잡아 수염을 절반쯤 깎고 엉덩이 부분의 옷을 잘라내어
그들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다윗은 신하들에게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 에서 지내다가 예루 살렘으로 돌아오라. 했습니다.
결국 전쟁은 시작되고 암몬은 멸망했습니다.
그 일들의 상황과 그림을 보면서 암몬 사람들은 사람을 모욕하는 방법도 참 특이 했구나
속옷도 없었던 이들은 얼마나 난감했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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