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5세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의였다. 가난은 나아지지 않았다.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고 화장품을 비롯해 여러회사 광고 모델로 일했다. 당시 유명 방송인과 결혼해 아이 낳아 키우고 세상이 다 아는 떠들썩한 이혼을 했다.
다시 원점, 혼자 살아 남기 위해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홈쇼핑에서 물건을 팔고 요즘은 건축회사 운영 중이다. 서정희만의 건축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어느것 하나 쉬운 일은 없다 .
가장 좋았던 건 아버지 없이 살던 내가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을 때다. 마음껏 응석을 부릴 아버지가 계시다는 생각에 얼마나 든든 했는지 모른다 . 하나님은 역경의 순간 순간에 나를 일으켜 주셨다 ㆍ
얼마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한쪽 가슴을 절제한 암환자가 되었다.
고통의 순간에도 아버지는 위로 해 주셨다. 살아갈 용기 주시고 역경너머의 빛을 보게 하셨다 .
신앙으로 마음 평화와 사랑을 짓고 그렇게 하나님의 응원을 받으며 내 삶을 짓는다 ㆍ
국민일보 ㆍ역경의 열매 ㆍ 중에서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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