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9'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12.09 마음의 눈---이해인 by 물오리
  2. 2017.12.09 민속박물관에서--- by 물오리
  3. 2017.12.09 동백꽃---서석조 by 물오리

 

 

 

내 마음을 여느 순간
당신은 내게 와서
문이 되었습니다

 

그 문 열고 들어가
오래 행복했습니다

 

이젠 나도 누구에게
아름다운 문이 되고 싶지만
걱정만 앞서니 걱정입니다

 

살아갈 날이 그리 많지 않는데
사랑의 분량은 많지 않아 걱정
마음 활짝 열어야 문이 되는데
오히려 닫고 있는 나를 보게 되는 걱정

 

허지만 오늘도
걱정의 틈은 좁히고
마음은 넓혀서
문이 되는 꿈을 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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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가난도 맛깔나게 차려낸 두레밥상

도란도란 얘기꽃으로 심지 돋운 호롱불

먼 길을 에돌아 와서 명품으로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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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살포시

다가온 볼이

불씨가 되었습니다


확 하고 입을 벌려

귓볼을 물었습니다


지지직

가슴이 타며

다리가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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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