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라 주의 강림이시다
머리 위엔 만국기 만국의 왕께서 오셨으니
어리신 구세주를 황공히 안아 보리라
겨울 하상에도 은총의 목화밭 돋아나고
못 믿을지언정 이젠 우리 춥지 않으리
절망하지 않으리
거룩한 복음서는
광야의 바람 내음이 묻은채
뜨거운 사신을 펼쳐지고
사람 하나에게마다
성령이 거하실 집을 두시니
기뻐하고 또 기뻐하라
오늘 오시고 영영 떠나지 않으실
구세주 강림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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