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애 3년을 위해 인간으로 사신 30년이라는 시간은 큰 낭비처럼 보였습니다.
성경에는 어린시절 성전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린 사건을 제외하고는
예수님에 대한 기록도 거의 없습니다. 성경에도 기록되지 않을 그 인생을
왜 굳이 인간의 땅에서 사셨을까요.
나이가 들 수록 사생애 30년이 때로 더 큰 은혜가 됩니다.
말 밥그릇에서 시작된 아기의 인생은 공생애만이 아니라
사생애까지 모두 우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내 삶이 지칠때, 아기로 오신 예수님은 조용히 겪어낸 삶으로
'내가 너를 안다'고 위로 하십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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