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한번 태어난 몸은
다시 태어날 수 없지만
사람의 내면은 아무 때든
거듭날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느님이 세상에
아기 예수로 오시는 이 날
내 작은 가슴속에서도
아기 예수가 태어나게 하소서.
작은 사랑의
씨앗 하나 움터서
나도 모르게 내가 변하여
아름다운 새사람 되게 하소서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 떡국--- 정연복 (0) | 2020.12.31 |
---|---|
송년 엽서 --- 이해인 수녀님 (0) | 2020.12.28 |
친구를 위하여---이해인수녀님 (0) | 2020.12.17 |
작은 기쁨---이해인 수녀님 (0) | 2020.12.14 |
당신의 손 ---강은교 (0) | 2020.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