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5시 반 , 아침 동이 뜬다.
무심천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 하루가 장엄하게 시작된다.
서울과는 달리 넓은 하늘이 끝없이 펼쳐있다 ㆍ새털구름, 뭉게구름 그림을 그린다.
연일 폭염이지만 새벽 공기는 너무도 싱그럽다.
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 그 속에 내가 있음이 감사다.


산책길 풀도 깎았다 풀내음이 좋다.


시골에서 보았던 젓갈 잠자리 , 정겹다.

고니도 아침먹이를 찾나 보다.

흐르는 개울 물에서 여울 낚시를 하는 아저씨 ㅎ

내가 사는 아파트 ㅎ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