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학 거장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그의 책 '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에서 천재들에게 공통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느낀 천재들의 공통점은 경이감입니다. 경이감은 모든 사물과 사건을 익숙하게 쳐다보지 않는 능력입니다. 또 마치 대상을 처음 본 것처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그 앞에서 경탄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다음은 트레이시가 들려주는 우화입니다. 천재들만 사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에서 어느 아침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 그때 tv에서 속보가 흘러나옵니다. " 속보를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 그랬더니 이 뉴스를 보는 모든 사람은 저마다 손뼉을 치며 감탄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 아니, 세상에 저 하늘의 큰 태양이 오늘도 떠 올랐다니요 너무 놀랍고 신기하지 않아요?"
탁월한 영성을 가진 사람들, 이른바 영적인 천재들도 이와 같습니다. 작은 일을 보면서 경탄하며 감사할 줄 압니다. 매일의 익숙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볼 줄 아는 사람, 이들이 살아 있는 영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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