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2일 석수 초등학교 꿈나무들의 입학식이 있었다.
입학풍경도 예전과는 사뭇 달랐다. 가슴에 손수건도 매달지 않았다.
그러나 초롱초롱 눈망울은 예나 지금이나 같았다. 공부도 열심히, 씩씩하고 착한 아이로 자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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