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을 지켜본다
사람들아
서로 기댈 어깨가 그립구나
적막한 이시간
깨끗한 돌계단 틈에
어쩌다 작은 풀꽃
놀라움이듯
하나의 목숨
존재의 빛
모든 생의 몸짓이 소중하구나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기도 ---김현승 (0) | 2017.08.29 |
---|---|
축복 ---피천득 (0) | 2017.08.28 |
가을이 서럽지 않게 ---김광섭 (0) | 2017.08.28 |
9월의 시 --- 조병화 (0) | 2017.08.25 |
9월---나태주 (0) | 2017.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