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조용히 떠나면서
나에게 인사 합니다.
안녕!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기를
봄이 살그머니 다가와
나에게 인사 합니다
안녕!
또 만나서 반가워요
딱딱한 생각을 녹일때
고운 말씨가 필요할때
나를 이용해 보세요
어서 오세요 봄
나는 와락 봄을 껴안고
나비가 되는 꿈을 꿉니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못된 것들---이재무 (0) | 2018.02.07 |
---|---|
봄이 올 때까지는 ---안도현 (0) | 2018.02.07 |
겨울에--- 김지하 (0) | 2018.02.05 |
난 지금 입덧 중 (입춘)---목필균 (0) | 2018.02.05 |
봄을 위하여 ---천상병 (0) | 2018.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