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피었을 때는 엄동설한이어서
오얏꽃은 희지 못했고 복숭아꽃도 붉지 못했지
지금은 매화꽃이 이미 어른의 자리에 있으니
어찌 어린 자들과 봄바람을 다투겠는가?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정채봉 (0) | 2018.04.17 |
---|---|
산유화--- 김소월 (0) | 2018.04.16 |
나뭇잎 사이로 ---정호승 (0) | 2018.04.12 |
임타령--- 박용묵목사 (0) | 2018.04.11 |
벗에게 부탁함---정호승 (0) | 2018.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