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백은 평양출생이다.

1920년 어머니가 다니시던  평양 남산현감리교회에서 영아세례를 받았다.

한국전쟁 당시 처자식을 처가집에 보냈다가 유엔군이 후퇴,

본인만 남으로 내려왔다.이후 90세 별세할때까지

북의 가족을 그리며 독신으로 생활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 주위에 항상 좋은 사람이 많은 것,

기독교 신앙으로 은혜와 사랑 가운데 사는 것, 김 화백은' 삼락당' 세가지 즐거움을 말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