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안양천 산책을 나갔다.
찬송을 들으며 문득 하늘을 보니 무지개가 떴다.
맑은 하늘에 일곱빛 무지개, 너무나 아름다웠다.
"주님 감사합니다. "
보여주심에 감사의 기도가 나도 모르게 입술에서 나왔다.
"내가 구름사이에 무지개를 두었으니, 그것이 나와 땅 사이의 언약의 표이다. "
창세기 (9장 13절 )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
가을은 물든 잎새를 떨구고 깊어간다.
서복희 선생님과 함께 한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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