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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06.02 6월의 미동산 by 물오리 2
  3. 2025.05.27 오월의 숲 - - - 잠두공원 by 물오리
  4. 2025.05.11 담양 죽녹원을 다녀오다. by 물오리
  5. 2025.04.09 무심천 벚꽃 by 물오리
  6. 2024.11.17 제주도를 가다 by 물오리
  7. 2024.11.06 단풍놀이 by 물오리
  8. 2024.07.01 청주명소 - - -수국축제 by 물오리
  9. 2024.06.20 cbs 방송국 나들이 by 물오리
  10. 2024.05.25 속리산 나들이 ~ by 물오리


그림 그리는 일은 내게 구원과 같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불행했을 테니까.
1887년 여름, 고흐의 말이다.

<감자를 먹는 사람들>

영혼 깊숙이 인간에 대한 사랑의 표현과 진실된
모습을 그려 내는 것이 화가의 길이라고 믿었다.

<선한 사마리아인 >


<슬픔에 잠긴 노인>


<밀짚모자가 있는 정물>


< 젊은 여인의 초상 >

그의 현실은 비록 어두웠지만 그의 그림은 어둠을 뚫고  

찬란한 빛의 색채로 장식되어 불꽃같은 십 년의 세월을 통해
인류애와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세상에 되새겨 주고 있다. 해설지에 있는 글이다.

아버지가 목사라고 했다. 형제들의 그림도 있었다.
그러나 어둡고 슬퍼보이는 그림이 많았다.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



< 씨 뿌리는 사람 >

<식당 내부>

촬영금지이고 두 여인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그림이 감동이었다.
그리고 온갖 고생을 하며 말씀을 전했던 사도 바울의 남루한 모습이 떠 올라 가슴이 뭉클했다.



함께 한 아우님들과 한 장.
십여년 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고흐미술관 . 막내랑 갔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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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투표 때문에 큰 딸이 왔다.
숲 속이 궁금해 집을 나섰다

 미원에 있는 미동산 수목원


찔레꽃. 떼동나무 꽃. 숲 속향기가  
대단하다.

노란 창포 꽃이 내를 따라 피었다.


작약도 탐스럽게 피었다.

민들래 같이 꽃씨가 날아간다.


메타세콰이야 나무가 호수 곁에 우람하게 줄지어 서 있다.


돌탑도 보이고 데크 길이 걷기 좋았다.

 


숲은 새들 노랫소리로 가득하다.



 매 발톱 꽃

 

이곳저곳을 촬영을 하는 큰 딸 ~

찔레꽃 앞에서 나도 한 장 ~
향기 속에 취해버렸다.

주님 지으신 세상은 너무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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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뻐국새가 노래하는 숲


우리동네 잠두공원, 가까이 있어서 자주 찾는다.


초봄에는 매화가 피고 . 그리고 아카시아 , 소나무 대나무, 상수리 .   산벚꽃 나무 .
그 외에 여러가지 나무들이 내어 주는 향기가 온 몸을 씻어 주는것 같다 .


시원한 바람 ~


세살, 네살 아가들이 선생님 인솔 아래 소풍을 왔다 .
너무 귀여웠다 .

메꽃도 귀퉁이에 피었다.


매실 ~

벚찌도 익어간다 .

음지에는 찔레꽃이 향기를 내뿜는다 .아 ~  이향기 .
주님께 감사가 절로 나왔다.

즐겁고 감사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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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초록 바람이 싱그러운 5월 중순, 내 좋은 사람들과 담양 죽녹원을 찾았다.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걸었다.

 
    우람하게 자람 대나무가 향기를 내뿜는다.  시원한 죽립욕을 즐길 수 있었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그 잎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너무 아름다워서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읊조리고 다녔다. ㅎ

    관방 제림,  나무들이 백 년은 된 것 같다. 어디를 봐도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이 초록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내 마음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ㅎ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봄 속에 있다.'  피천득 선생님 시 한 구절이 떠 오른다. 

 

      내가 좋아하는 분들과 한 장. ㅎ

                        모든것을 지으신 그분께 감사기도 드렸다. 그리고 살아 있음이 감사 ~

                           걸을 수 있으니 감사 ~   모든 것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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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봄이 오면 이산 저산 피어나는 진달래를 보지 않고 봄을 보내서는 안된다.'  고 김태길 교수님의 글 중에서다.

청주로 이사를 오고 나서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과 노란개나리를  보지 않고 봄을 보내서는 안된다. 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무심천 벚꽃이 만발,  개나리와 어울려 장관이다.  축제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봄이 되니 이곳 저곳 꽃들의 잔치다.  살고 있음이 감사하다.

행사도 있었고 꽃도보고 사람 구경이다.

봄이 참 좋다.  해마다 봄을 주시니 그 또한 감사다.

 

   수채화반 선생님과 회원들 함께 했다.  은은한 꽃향기에 취해 하루가 즐거웠다. 

    기념으로 나도 한 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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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11월 중순 선배님과 떠난 제주도  , 늘 아름답고 경이롭다.

두모항, 언제나 바다 앞에 서면 가슴이 뻥 뚫린다. 조업을 나가는 어선

서귀포 자연 휴양림 

오색 단풍이 황홀했다.

 

 

 서귀포 해안도로, 

 


주렁주렁 열린 귤 

 

 

이슬비가 왔다.  편백 나무가 우람하다 ㆍ 향기가 너무 좋았다 ㆍ

 

 
 

                                                               봉오리 진 동백 

   이끼 숲 카페가 있었다.
 

 

 함께한 분들 

우리가 묵었던 숙소, 따뜻하고 아늑했다.

백록담 앞 , 하얀 사슴이 인상적이다.

모래길을 거니는 사람들 

선착장, 바다내음이 상큼했다.
여행은 늘 즐겁다 . 이 모든 것을 주신 그분께 감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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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단풍놀이

나들이[Going out] 2024. 11. 6. 18:21

청주 청원  통합 10주년 기념 < 청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  단풍놀이를 다녀왔다.

버스 10대가 동원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

 선생님 배려로 수채화반 회원들 여러 명이 동참했다
단풍도 곱고 날씨도 좋았다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너무 즐거웠다.

   처녀 때 가 보았던 도담 삼봉,  모습이 그대로다 
물이 좀 줄어들었고 황포돛대가 승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청풍 호반을 가르다 

 제천 의림지 

 예쁘게 물든 강가에서 한장

모든 것을 주신 주님깨 감사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기념으로 한 장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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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청주 월오동에 있는 카페 공간, 이곳에서는 요즘 수국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인장은 조경사라고 하는데, 이 정원을 30년 가꾸었다고 했다.

     온통 땀스런 수국이다.

백합, 향기가 황홀했다.

꽃을 보면 살고 있음이 감사하다.  그리고 해마다 꽃을 피워주시는 그분의 은혜가 또 감사하다. 

 


만개한 수국 꽃 앞에서 나도 한 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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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감사70년, 2024년 특별선교방송 CBS 방송국을 방문하다.

 

<생명을 살리는 방송 cbs>
감사하게도 지난 주 목요일,  작가님으로 부터 초대를 받아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성서학당' 목사님들의 자상한 강의로 나는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더욱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방송을 위해 수고 하시는 분들, 소리없이 섬기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았다. 

 

언제나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씀 강의를 하시는 서정오목사님을 뵐 수 있었다.
반갑고 감사했다.

 처음 하나님아버지를 영접했을 때, 나를 자상하게 보살펴주신 권사님 ,  늘 감사드린다. 

말없이 봉사하는 분들을 보며 진심으로 하늘 아버지께 보살펴주소서 간절히 기도드렸다.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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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모처럼 동생 내외랑 속리산 드라이브, 숲 속을 찾았다. 
마침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지역 동호인들의 기타연주가 있었다.   요즘 지역마다 축제가 한창이다. 

    주먹밥을 나누어 주었고 이곳을 찾은 관객이 많았다.

 

   신명나는 농악과 줄타기 공연, 실력들이 대단했다. 오랜만에 보는 공연이었다. 

 

 

어려운 환경에서 가수가 되었다는  박서진, 경쾌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귀여웠다. 

즐거운 하루였다. 기념으로 동생과 한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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